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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하이텍이피씨 정구천 대표이사가 제12대 대한카누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에서 회장 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했다.

대한카누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2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구천 후보자에 대해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했고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당선을 결정했다.

정 회장은 “임기 동안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는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모든 카누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합할 수 있는 연맹으로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하겠다”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변화해 나가기를 당부 드리며, 국내에서 카누 종목이 인정받고 국제적으로는 한국 카누가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 회장은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은 이후 공식 취임해 대한카누연맹 회장으로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정 회장은 국내 사업뿐 아니라 내년에 개최될 아시아선수권,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국제 대회와 내년 초에 개최할 아시아카누연맹, 국제카누연맹의 각종 회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더 프로젝트’, 12월 10일 발매

ⓒ후크 엔터테인먼트
ⓒ후크 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승기가 5년 만에 ‘본업’으로 대중을 찾았다.

이승기는 17일 오후 일곱 번째 정규앨범 ‘더 프로젝트’(THE PROJEC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승기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로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신성록이 진행자로 함께 했다.

이날 신성록은 “이 사람이 저와 같이 예능에서 망가지던 분이 맞나 싶다. 애절한 감성으로 돌아왔다”고 이승기를 소개했다. 이승기는 “5년 만에 앨범을 내려니 많은 고민과 걱정 속에서 준비했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승기의 말대로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발표한 정규 6집 이후 5년 만이다. 2017년 전역 이후로는 배우와 예능인으로서의 활동에 집중하다가 드디어 본업인 가수로서 앨범을 발매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낸 앨범에는 ‘뻔한 남자’ ‘너의 눈 너의 손 너의 입술’ ‘잘할게’ ‘소년, 길을 걷다’ 등 신곡 4곡과 ‘사랑’ ‘꽃처럼’ ‘널 웃게 할 노래’ ‘사랑이 맴돈다’ ‘사랑한다는 말’ 등 리마스터링 5곡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특히 앨범 작업에 윤종신, 용감한 형제, 넬, 에피톤 프로젝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이승기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해주셔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대단하신 분들이다. 여기에 이전에 발매했지만 타이틀곡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한 곡들과 받았던 곡들 중 정말 좋았던 곡들을 수록했다”고 소개했다.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잘할게’는 이별 후 더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과 후회를 담은 가사와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승기는 “오랜만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대박’보다는 음악적 접근성이 좋고, 입에 맴돌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했다”고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후크 엔터테인먼트

그가 본업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 중 하나는 ‘집사부일체’에서 ‘금지된 사랑’을 불렀던 것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다. 해당 무대를 선보인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이슈가 됐고, ‘가수 복귀가 시급한 스타’ 1위에 이승기가 거론되기도 했다. 이승기는 “전역 이후 앨범을 발매하고 싶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기약없는 시간을 보내던 중 점화를 시켜준 것이 ‘금지된 사랑’이다. 이 무대를 통해 사람들이 가수 이승기를 많이 기다려주신다는 것을 알게 돼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시작으로 ‘삭제’ ‘결혼해줄래’ ‘추억 속의 그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았고, 드라마와 영화, 각종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면서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이번 7집 앨범은 잠시 뒤로 미뤄놓았던 ‘가수 이승기’로서의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했다.

이승기는 “연기, 예능을 하다 보니 앨범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밑바닥부터 그림을 그리면서 ‘내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 걸까’ ‘어떤 이야기의 노래를 담을까’ 거듭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욕심이 많았다. 정통발라드부터 고음, 밴드음악까지 모두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프로듀서 분들과 함께 하게 됐다. 가수로서 공백기가 꽤 있었는데 계속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17년차인 이승기에게 가수 복귀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그는 “연차가 쌓이다 보니 남들에게 창피하지 않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지하고, 섬세하게 음악을 해야 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초부터 다시 연습했다”면서 “가수로서의 성의 표시가 아니라, 가수로서만 봐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보컬리스트로, 라이브를 잘하는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바랐다.

이승기의 새 앨범은 지난 10일 발매됐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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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프로 생활 정리하는 내야수 김동한

-내년부터 롯데 코치로 새로운 인생 설계

-“선수와 편히 대화 나누는 지도자 되고파”

[스포티비뉴스=신사동, 고봉준 기자] “올해에는 밀가루도 끊고 열심히 뛰어봤는데….”

은퇴라는 단어를 받아들인 예비 지도자의 눈에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고 있었다. 아직 이른 나이로 현역 유니폼을 벗어야 하는 아쉬움과 조금은 더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엇갈리는 듯 보였다.

이제는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하게 된 롯데 자이언츠 김동한(32)을 16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지인들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잠시 올라왔다는 김동한은 “은퇴를 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더 이상 선수로 뛰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이따금 감정이 북받칠 때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장충고와 동국대를 거친 내야수 김동한은 2011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착실한 수비력과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로 탄탄한 두산 내야진의 백업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6년 7월 김성배와 트레이드되며 롯데로 둥지를 옮겼고, 이후에도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대주자와 대수비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김동한도 올겨울 유독 거셌던 칼바람을 피하지는 못했다. 선수단 개편 작업 속에서 방출이라는 아픔을 맞이했다.

김동한은 “사실 올 시즌을 앞두고 개인적으로 위기감도 많이 느꼈다. 그래서 밀가루 음식도 끊은 채 열심히 뛰었다”면서 “청백전을 뛰던 4월까지는 페이스가 참 좋았다. 그런데 막상 개막 이후에는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게 슬럼프가 길어지다 보니 스스로 위축이 됐다”고 아쉬웠던 2020년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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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은 방출 통보를 받은 이후 현역 연장을 놓고 고민했다. 아직은 더 뛸 수 있는 몸 상태였던 만큼 다른 구단들의 연락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런데 방출 다음날, 뜻밖의 전화가 걸려왔다. 롯데 성민규 단장의 연락이었다.

“단장님께서 코치직을 제안하셨다. 내가 그간 선수로 뛰면서 장차 지도자로서 발휘할 수 있는 장점들을 구단에서 눈여겨봤다고 하시더라. 사실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많은 구단들이 방출 선수를 예년보다 적게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알고 있던 터라 코치직을 수락하게 됐다. 다만 아직 정확한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물론 오랫동안 입어온 현역 유니폼을 벗으면서 느낀 아쉬움은 생각 이상이었다. 김동한은 “돌이켜보니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서 어느새 24년째 선수로 뛰었더라. 그래서인지 가끔 감정이 북받칠 때가 있다.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힘이 됐다”고 웃었다.

이어 “장충고 시절 은사셨던 유영준 감독님을 비롯해 두산 2군 시절 열정적으로 나를 지도해주셨던 박승호 감독님 그리고 두산 김태형 감독님과 롯데에서 많은 기회를 주셨던 조원우, 양상문, 허문회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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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을 선택한 김동한은 최근 코치 준비로 여념이 없다. KBO가 새내기 지도자들을 위해 마련한 코치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고, 또 서점에서 직접 산 코치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야구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함이다.

현역 시절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귀감이 됐던 김동한은 코치로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선수들과 함께 뛸 각오다.

김동한은 “단장님께서 어떤 지도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선수들과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눈높이를 유지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선수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다”면서 “나는 프로에선 주전보다 백업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 만큼 벤치 멤버들의 고민과 속내를 잘 안다 고 생각한다. 이들의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423명, 역대 최다 확진
3단계 격상? 전국 시행이 원칙
5인 이상 모임금지 자발적으로
금요일 격상 ‘찌라시’는 거짓
서울시 전수검사 자발적 권고
치료센터는 여유, 병상은 1개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우영(서울시 정무부시장)

오늘 첫 인터뷰 코로나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 기록 또 경신했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최고 기록 경신이면 기쁠텐데 참 속상한 기록 경신이죠. 역시 가장 심각한 곳은 수도권인데요. 아직 거리두기 2. 5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미 3단계 격상 조건은 넘어섰기 때문에 사실 언제 올려도 올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앞서 전해 드렸듯이 중앙정부는 이게 신중할 수밖에 없어요. 전국 시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자 가장 심각한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방역을 더 강화하겠다.” 자발적 3단계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직접 들어보죠.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연결돼 있습니다. 부시장님 안녕하세요.

◆ 김우영>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어제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가 1078명이었는데 그중 서울은 378명. 잠시 후 한두 시간 후에 발표될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 김우영> 서울 확진자는 역대 가장 많은 423명 예상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전국은요?

◆ 김우영> 전국은 1014명. 그러니까 국내 확진자는 993명, 해외 입국 21명. 그렇게 보고받았습니다.

◇ 김현정> 오늘 0시 기준, 잠시 후에 발표가 될 겁니다마는 오늘 0시 기준, 서울 423명, 전국 1014명. 또 1000을 넘어섰군요.

◆ 김우영> 네.

◇ 김현정>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3단계 조건은 이미 넘어섰어요. 다만 중앙정부가 신중한 거는 지금 전국으로 시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전국이 셧다운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거죠?

◆ 김우영>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우리 지역만 하겠습니다, 이건 불가능한 건가요?

◆ 김우영> 풍선 효과가 있어서 특히나 수도권 같은 경우는 서울, 경기, 인천 함께 행동을 해야 되고요. 또 충청이나 강원 이런 쪽으로도 다 이렇게 빠져나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한 번에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을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경기도가 얼마 전에 경기도만이라도 3단계 하겠습니다. 했는데 불허한 게 그러한 이유군요?

◆ 김우영>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서울도 가고 싶은 마음은 있으신 거죠?

◆ 김우영>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그려서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 김현정> 어떤 시나리오입니까?

◆ 김우영> 그러니까 현재 오늘과 같이 이렇게 많이 나오고 또 주간 평균이 전국적으로 800명이 넘어가면 3단계 시행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야말로 2주 동안 강력하게 봉쇄를 해서 이 감염의 확산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고 또 동시에 영업장의 폐쇄로 인해서 중대한 경제적 타격이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정부의 재정지원 또 지자체별로 재난기금 같은 거를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런 단계들을 전문가들과 현재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 말씀은 독자적으로 3단계를 갈 수는 없지만 3단계가 될 것에 대비해서 미리 미리 준비한다 그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 김우영> 그렇습니다.

◇ 김현정> 일단은 중앙이 시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서울시 독자적으로는 못 하지만 자발적으로 여러분, 3단계를 시행에 들어가주십시오. 어제 그렇게 선언하셨더라고요.

◆ 김우영> 네.

◇ 김현정> 그런데 자발적으로 대형마트가 문 닫고 뭐 백화점이 문 닫고 미용실이 문 닫고 이거는 사실 현실성이 좀 떨어지지 않나요?

◆ 김우영> 그러니까 개별 시민들께서 행동을 하실 때 일단 5인 이상 있는 곳에는 가지 않는 것. 그게 이제 지금 3단계 있을 때는 10인 이상 금지인데요. 지금부터는 일단 5인 이상은 금지하자. 그리고 밀집, 밀폐 공간에는 머물지 말자. 이런 생활수칙상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 김현정> 그거 자발적으로 하면 진짜로 5명이면 안 모이고 이게 될까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수도권 150여곳에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수도권 150여곳에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기자

◆ 김우영> 지금도 저녁 9시 이후에는 대부분 다 귀가를 하고 계세요. 그런데 3단계로 이행을 했을 때는 직장에 나가는 것, 그 기업들하고 협력을 해서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다 재택근무를 하도록 해야 됩니다.

◇ 김현정> 그거는 3단계 결정 났을 때 얘기잖아요.

◆ 김우영>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도 대기업들이나 여러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예비적으로라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준비 정도를 갖춰라. 기업들에게. 그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파워볼엔트리

◇ 김현정> 지금 중앙정부하고 긴밀하게 계속 논의하고 계시잖아요.

◆ 김우영> 네.

◇ 김현정> 어제 오후에 일명 ‘찌라시’가 돌았어요. ‘금요일 날 (3단계 격상이) 발표할 거다. 뭐 여러분, 준비하십시오.’ 이런 게 돌아서 혼란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아니라고 중앙정부가 얘기를 중앙정부가 했습니다마는 지금 어떻게들 논의를 하고 계시는 중이에요고 ?

◆ 김우영> 그러니까 강화된 3단계 조치를 하기 위해서 만약 3단계를 적용했을 때는 어떤 업종에 대해서 어떻게 더 강화할 것이냐 그런 것에 대한 의논을 예를 들면 3단계를 한다고 하면 2주간 강력하게 시행한다. 그다음 직장은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를 권고한다. 그다음에 유통이나 물류센터 등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되 수칙을 반드시 의무화한다, 학교나 이런 데로 휴교를 하고 그다음에 결혼식 집합 금지하고요. 운동 스포츠 중단하고 목욕장도 금지하고요.

◇ 김현정> 그거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건데 3단계 준칙은.

◆ 김우영> 이런 단계를 시행하기 위한 예비적인 조치들을 지자체들하고 현재 의논을 하고 있는 것이고.

◇ 김현정> 아니, 제가 궁금한 것은 금요일 날 3단계가 발표될 거라는 이런 소문들이 돌았는데 일단 그거는 아니라는 거죠?

◆ 김우영> 아닙니다.

◇ 김현정> 그런데 조만간 갈 수도 있다는 이런 논의는 그런 가상의 시나리오는 지금 돌리고 있습니까?

◆ 김우영>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럼 이게 뭐 금요일 뉴스는 이게 가짜 뉴스지만 주말 안에도 이런 결정이 날 수도 있다는 겁니까? 계속 1000명으로 간다면요?

◆ 김우영> 오늘 서울이 423명을 기록을 했고 전국적으로 다시 1000명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이 좀 더 지속이 된다면 뭐 더 망설일 수가 없는 거죠.

◇ 김현정> 어제도 1000, 오늘도 1000이잖아요. 그러면 금요일 1000 넘고 토요일 1000 넘고 이 정도가 되면 그럼 그때는 망설일 수 없는 단계까지 갔다고 보시는 거예요?

◆ 김우영>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일단 3단계로 격상하느냐 마느냐와는 별개로 서울시민들 코로나 전수검사를 시행하겠다, 어제 그러셨어요.

◆ 김우영> 네.

◇ 김현정> 이것도 자발입니까? 아니면 강제입니까?

◆ 김우영> 의미를 그렇게 강조한 거고요. 일단은 전 서울시민이 다 검사를 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또 수반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고위험집단에 계신 분들 그러니까 밀접, 밀집, 밀폐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콜센터나 유통업 그다음에 요양시설, 요양병원. 대중교통 종사자나 돌봄 노동자 이런 분들을 업종별로 해서 협회와 단체의 협조를 받아서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 김현정> 강제는 아니고 자발인가요? 아니면 그분들은 의무인가요?

◆ 김우영> 자발적인 겁니다.

◇ 김현정> 자발적인 겁니까? 되도록 많이 해 주십사 그 말씀이신 거죠?

◆ 김우영> 그렇죠. 기존까지는 최대한 하루에 1만 6000명 검사를 했는데 우리가 이번 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56개소를 개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1만 1000명을 더 할 수 있게 됐어요. 하루 최대 3만 7000명 정도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검사해서 숨어 있는 환자 발견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감당할 의료체계는 준비가 돼 있는 건지 저는 그게 걱정이에요. 지금 중환자 병실이 한 개 남았느니 안 남았느니 이러고 있잖아요.

◆ 김우영> 지금 3일간 임시 선별검사소를 해서 2만여 명을 검사를 했는데 5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선제 검사를 통해서. 그러니까 이제 현재 우리 병상 수준으로 봤을 때 경증 환자들 같은 경우는 생활치료센터를 중심으로 감당을 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60% 가동률이에요.

◇ 김현정> 그럼 지금 확진받으면 서울에서 확진 받으면 바로 최소한 생활치료센터로는 기다리지 않고?

◆ 김우영> 그렇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한 40%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 김현정> 네.파워볼게임

◆ 김우영> 그다음에 감염병 전담병원이라고 있는데요. 그거는 현재 가동률이 86%입니다. 중증이 문제인데요. 중증이 78병상 중에 77병상이 지금 차 있어요.

◇ 김현정> 1개 남았어요, 서울은 1개?

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임시 병상인 '컨테이너형 치료 공간'이 설치되고 있다. 컨테이너형 치료공간은 서울의료원 48개 병상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분원, 서북병원 등 3개 시립병원에 설치된다. 이한형기자
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임시 병상인 ‘컨테이너형 치료 공간’이 설치되고 있다. 컨테이너형 치료공간은 서울의료원 48개 병상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분원, 서북병원 등 3개 시립병원에 설치된다. 이한형기자

◆ 김우영> 한 개 남았는데 이번 주에 2개 병상을 늘리고 연말까지 18개 병상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도에서는 자꾸 불안하다, 불안하다 그러는데 현재 우리 의료체계가 민간 병원들하고도 협력을 잘하고 있고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그걸 커버할 수 있을 정도를 저희들이 대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문자를 주시는데 특히 가게하고 이러시는 분들은 언제 3단계로 가느냐, 이 부분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해 주십사 하는 질문들이 들어와요. 무슨 말인고 하니 1000을 넘어서는 지금과 같은 수준이 금요일, 토요일 계속 되면 일요일 정도에 그러면 3단계 격상하는 하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계시느냐.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좀 답을 듣고 싶다, 이런 질문이네요?

◆ 김우영> 네. 중대본 측에서 매일 회의를 하고 있고 또 지자체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계시고 또 전문가들의 의견도 대부분 다 수렴했기 때문에 준비를 갖추되 중요한 것은 폐쇄 사업장에 대한 재정 지원은 어떻게 할 거냐. 지금 현재 우리 정부가 내년도 코로나 재난지원에 3조 예산을 편성했거든요. 그다음에 백신에 8000억 해 놨고. 자치부들은 자치단체들은 또 자치단체대로 재난관리기금 같은 것을 지방채를 발행한다거나 그런 태세를 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갖춰져서 영업장의 피해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을 정도. 이런 것들을 지금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있고.

◇ 김현정> 언제까지 검토하나요?

◆ 김우영> 지금 현재 시나리오는 다 갖춰놨어요. 그러니까 정부가, 총리께서 판단해서 3단계로 가자라고 하면 거기에 따른 제반의 조치들은 면밀하게 준비된 시나리오대로 진행을 할 텐데. 언제 할 거냐라는 것은 그날 그날 상황의 추이를 봐서 중대본의 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합니다.

◇ 김현정> 이게 왜 질문을 드리는 거냐면 이미 3단계로 넘어가야 되는 조건을 넘어선 상황이다 보니까 다들 좀 민감할 수밖에 없고 혹시 더 늦어졌다가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는 거 아니냐라는 염려들을 하세요. 이왕 갈 거면 짧고 굵게 바로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또 한편에서는 준비 없이 또 들어갔다가 이 경제 활동 마비되면 어떡하냐, 이런 얘기가 나와서 어떤 시나리오를 가지고 계시는지 좀 답답해서요. 그걸 듣고 싶었던 겁니다.

◆ 김우영> 네. 어쨌거나 2.5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갈 때는 전국적인 환자 평균이 800명에서 1000명이 넘어가거나.

◇ 김현정> 지금 넘어갔잖아요, 그거.

◆ 김우영> 그렇죠. 그리고 그 외에도 더블링이라고 해서 R값이 2 넘어가는 거. 그다음에 60대 이상의 확진자 비율이 높아진다거나 이런 요건들인데요. 지금 이번 주에 일시적으로 지난 주말 거치면서 다운됐다가 다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봤을 때도 3단계 요건에 충족했고 빨리 시행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 김우영> 그걸 정부랑 협력을 해서 빨리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말씀 듣죠. 고맙습니다.

◆ 김우영> 네.

◇ 김현정> 서울시 김우영 정무부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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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가족들과의 여행을 추억했다.

안선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행 마려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네임드파워볼

사진 속에선 안선영이 남편, 아들과 함께 다양한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선영은 출산 후 몸매관리에 집중해온 만큼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복근도 인상적. 여기에 안선영은 가족들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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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에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출산 후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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