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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영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와이파크’를 통해 “203040 세대별 딥톡 (결혼, 나이, 일에 대한 진솔한 토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20대, 30대, 40대로서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간만에 신나게 수다도 떨고 미래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서 박은영은 “저는 늦어도 27살에는 결혼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27살이 결혼적령기였다. 지금은 27살이면 애기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 생각이 있어서 입사해서도 결혼이 빨리 하고 싶었다”면서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또 결혼의 메리트를 잘 모르겠다는 20대 대표에게 박은영은 “요즘 20대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제가 20대 때는 결혼은 당연했다”고 의아해했다.

박은영은 “제가 어렸을 때는 늘 결혼, 결혼, 결혼이었다. 막상 결혼을 해보니”라고 말하며 잠시 생각하더니 남편을 위해 말을 아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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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9살인 박은영은 곧 40대가 되는 시점인 만큼 생각이 많다고 했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상황이기에 40대의 엄마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니까 지금 나이가 너무 낯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그때의 삶보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박은영은 출산 후에도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의 맛’에서 육아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싶다는 댓글을 봤다. 지금 이렇게 제 채널이 있는 것도 너무 좋다”면서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은영은 결혼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마음의 안정이랑 평생 친구가 생긴다는 점”이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고검은 재수사 검토·지검은 동부지검장 고발 수사.. 무혐의 결론에 영향을 줄 수도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일단락됐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이 다시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사건에 대한 재수사 검토에 이어 수사 책임자였던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대상으로 한 고발건도 검토가 시작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동부지검으로부터 서씨의 특혜 의혹 관련 기록을 받은 서울고등검찰청은 이번주부터 사건 재검토에 나선다. 수사 착수부터 불기소 결정까지 과정을 다시 살피는 작업이다. 동부지검은 9월28일 서씨의 의혹을 ‘혐의없음’으로 결론낸 바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고검의 재수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동부지검의 불기소 결정 전 대검찰청도 보완수사를 지시했다. 조남관 대검 차장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핵심 참고인의 진술이 번복되는데 번복 경위가 무엇이고 왜 이 진술을 못 믿게 됐는지 소명할 필요가 있었다”며 보완수사 지시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고검이 다시 살펴볼 대목도 ‘핵심 참고인의 진술 번복 경위’다. 서씨 부대의 지원장교 A대위 진술이 번복된 경위를 다시 검토하고 동부지검이 대검의 보완수사 지시를 건너뛴 배경도 대상에 올려 재수사 요건이 맞는지 살필 전망이다.

김 지검장에 대한 고발건도 수사가 시작됐다. A대위 측이 김 지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에 고발한 사안으로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돼 현재 고발장에 대한 검토가 끝났고 수사팀은 고발인 조사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A대위 측은 지난달 국감에서 김 지검장이 “지원장교가 4회 조사를 받았는데 한 번도 진술이 일치하지 않았다”, “지원장교가 압수수색하기 전 기록을 지운 상태였다”고 답변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고발건과 재수사 검토건의 쟁점이 모두 ‘참고인의 진술 번복 경위’에 있는 만큼, 중앙지검과 고검의 판단에 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고 있다. 두 곳 중 한 곳이라도 ‘문제가 있었다’고 결론낼 경우 사실상 동부지검의 무혐의 처리 결과를 반박하는 셈이어서다.

이 과정에서 조상철 고검장과 이성윤 지검장의 판단도 눈 여겨 볼 대목이다. 조 고검장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를 특가법상 독직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추 장관이 정 차장검사를 승진시킨 상황에서도 결국 재판에 넘긴 것이다. 반면 이 지검장은 추 장관 지시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사건에 수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지검장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한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시하기도 했다.파워볼게임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SBS 고릴라 캡처 © 뉴스1
SBS 고릴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수미와 가수 제시가 SBS ‘정글의 법칙’에서 맺은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 모두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16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제시와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예능 대세’가 된 이후 매니저가 별다른 당부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매니저가 이상하게 아무 말 안 한다. 제시답게 하고 행복하게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요즘 잘 하지 않냐”고 칭찬했고, 제시는 “잘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제 신선한 모습에 많이 열리는 것 같다”며 “저는 가식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 웃게 해주고 싶고 신선한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게스트인 김수미와의 인연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한달 전인가 ‘정글의 법칙’에 김수미 선생님과 출연한 인연이 있다”며 “사람들이 선생님과 제가 되게 비슷하다고 하더라. 느낌이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상 만나니까 그러지 않았다. 챙겨주셨다”며 “환불원정대도 다 세게 보이지만 여리다. 맨날 운다”면서 센 모습 뒤에 감춰진 여린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김수미가 등장했고, 제시는 “김수미 선생님께서 엄청 요리를 많이 하셨다”고 회상했다. 김수미는 “족장이 김치를 먹는데 너무 잘 먹더라”며 “김치전 부치는데 제시가 얼마나 먹던지, 계속 먹었는데 나는 잘 먹는 사람이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제시는 “저도 ‘정글의 법칙’이 처음이고 김수미 선생님 처음 뵙게 돼서 긴장했는데 가족 같았다”며 “집밥 먹은지가 너무 오래됐다. 손이 너무 크시더라”고 전했다.

SBS 파워FM 컬투쇼 고릴라 캡처 © 뉴스1
SBS 파워FM 컬투쇼 고릴라 캡처 © 뉴스1

화장실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김수미는 “화장실이 멀어서 나는 깨밭에서 쌌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차피 농사짓는 분들이 깨밭에 영양분 줘야 하는데 내가 영양분을 주고 왔어”라며 “화장실이 너무 멀어 급했어. 어쩔 수 없이 정글에서 그렇게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제시는 김수미와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 만났다며 “너무 만나고 싶었다. 다들 제게 리틀 김수미 같다고 해서 너무 뵙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천방지축인 줄 알았는데 물론 그런 면도 있었다”며 “그런데 본인은 일을 시키고 일을 안 했다. 조개 같은 거 까라고 하면 하나도 안 까더라. ‘난 이런 거 안 해봤다’고 한다. 일을 안 했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제시는 당황했고 김수미는 “본인 손톱 없이지니까 안 깐다고 한다. 손톱 때문에 못 깐다고 했다”고 말했다. 제시는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정글의 법칙’ 해외편 스태프들이 이 스태프들인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엄숙하고 조용하더라”며 “비밀 촬영하듯이 해서 모든 게 조용했다. 위축되기도 했다. ‘왜 이렇게 엄숙할까’ 했다. 그런데 제시는 막 떠들고 노래했다”고 회상했다.

컬투쇼/SBS파워FM 고릴라 캡처 © 뉴스1
컬투쇼/SBS파워FM 고릴라 캡처 © 뉴스1

김수미의 인생작인 MBC 드라마 ‘전원일기’도 언급됐다. 김수미는 “일용 엄니 역할을 만 29세 때 맡아서 21년동안 열연하셨다”는 말에 “그때가 만 29세 때인데 한번 도전해보자 했다. 모두가 깜짝 놀라게 일용 엄니를 해보자 해서 연구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역할로 연기대상도 받았다. 지금도 김수미 하면 그 많은 작품 했는데도 ‘전원일기’를 많이 얘기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김수미는 “아들 일용 역할의 박은수 선배가 저보다 선배인데 우리가 엄마 아들 역할이었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미 특유의 맛깔나는 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제시는 “선생님께서 욕을 하셨는데 관심 없으시면 안 한다. 초반에는 제게만 하셨는데 나한테 관심 가져주신 것이더라”며 “‘정글의 법칙’에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더라. 엄청 친절하시고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동행복권파워볼

김수미도 “제가 욕을 관심 없고 그런 분들 한테는 안 한다”며 “제가 왜 그러냐 하면 군산이 고향인데 거기 문화와 말투가 세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그말(김수미의 욕)을 정말 정글에서 많이 들었다. 다른 욕도 많았다”며 “그런데 기분이 하나도 안 나쁘다. 애정이 다르더라”고 응수했다. 김수미는 “저는 정말 제가 정말 싫다 하는 사람한테는 정중하게 한다. 말 안 한다”고 거들었다.

aluemchang@news1.kr

▲ SK 내야의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뽑히는 김성민 ⓒ연합뉴스
▲ SK 내야의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뽑히는 김성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공이 손에서 떠나는 순간 ‘아차’ 싶었다. 나쁜 감은 적중했다. 송구는 1루수의 글러브를 한참 비껴갔다. 모두의 시선이 이 선수에게 쏠렸다. 실책의 중압감. 담담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굳은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SK 내야의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뽑히는 김성민(19·SK)은 올 시즌 전 목표를 이뤘냐는 질문에 한숨을 내쉬면서 “전혀 못 이뤘다”고 고개를 푹 숙였다. 잘된 것보다는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다고 하면서 수비 이야기부터 꺼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20년 SK의 2차 2라운드(전체 20순위) 지명을 받은 김성민은 팀이 차세대 유격수로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선수다. 올해 1군 기회도 왔다. 그러나 1군의 벽, 자신의 한계만 느낀 한 해가 됐다고 했다.

김성민은 “1군 출장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안 좋았다. 잘했던 게 하나도 없다”고 1년을 총평했다. 그래도 고졸 신인으로서 1군에서 9경기, 2군에서 50경기를 뛰었다. 타격 성적은 좋았다. 2군 50경기에서 타율 0.283, 2홈런을 기록했다. 1군에서는 데뷔전에서 홈런을 치는 등 타율 0.286, 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89의 성적을 남겼다. 내심 흐뭇할 만했다. 그러나 김성민은 “수비가 너무 안 됐다”고 고개를 저었다.

프로의 벽에 지레짐작 위축된 면이 있었다. 2군부터 송구에 문제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성민은 “프로에 오니 나보다 다 나이가 많으셨다.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고 내 야구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 손이 말리더라. 계속해서 노력했지만 1군에 올라올 때도 다 고쳐진 게 아니었다”고 되돌아봤다. 1군에서는 수비의 문제를 절실하게 느꼈다. 2개의 홈런보다, 2개의 실책이 더 가슴 속에 남았다. 김성민은 “수비는 빵점이었다”고 자책했다.

김성민은 1군 8경기에서 수비는 27이닝을 소화했다. 어쩌면 그 27이닝은 김성민의 야구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간일 수도 있다.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지향점을 가져야 하는지를 느꼈다. 막연했던 목표는 더 또렷해졌다. 김성민이 인천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캠프에서 더 의욕적으로 움직이는 이유다.

다행히 2군에 내려간 뒤 송구 문제가 많이 해결됐다. 손지환 수비코치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김성민을 돌봤다. 김성민은 “자존심도 상했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2군에 갔는데 손 코치님이 더 챙겨주셨다. 수비를 더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었고, 야간에도 언제든지 수비 훈련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하면서 “그러면서 어느 순간 자신감이 생겼다. 2군에 내려간 뒤 실책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스스로 말하길 ‘빵점짜리’ 수비를 고쳐야 한다. 방망이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김성민은 “1군 주전이 되고 싶은 건 당연하다. 하지만 수비를 못하면 절대 1군에 못 올라간다는 것을 느꼈다. 수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남은 마무리캠프 기간의 중점을 밝혔다. 좌우 수비 범위와 어깨는 나쁘지 않은 만큼 송구 문제만 해결된다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게 SK의 기대다. 내년 이맘때, ‘빵점’이었던 점수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타뉴스 고척=김동영 기자]두산 베어스 최주환. /사진=김동영 기자”FA는 한국시리즈 끝나고 생각해도 된다.”

두산 베어스 최주환(32)이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결승포를 쏘며 팀을 한국시리즈에 올렸다. 다시 시작한다. NC가 강팀이지만, 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했다. FA는 그 이후 생각하겠단다.

최주환은 지난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KT와 경기에서 4회말 선제 결승 투런포를 때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두산도 한국시리즈에 올랐다.파워볼

정규시즌 막판 당한 발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들어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던 최주환이지만,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을 최종 무대에 올렸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주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이 “최주환이 먼저 나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15일 고척에서 만난 최주환은 “발 상태는 괜찮다.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 뒤꿈치가 조금 안 좋았을 뿐이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작년보다 수비 이닝이 길었고,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증거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벤치에 계속 있었지만, 팀이 이겨서 좋았다. 나도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 게다가 (오)재원이 형이 워낙 잘했다. 이제 한국시리즈다. 마지막에 웃고 싶다. 우리 팀이 트로피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더했다.

플레이오프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맞는 순간 직감했다. 내가 소형준 투수에게 9타수 무안타로 약했던 것은 알고 있었다. 부담을 버리고 들어갔다. 우리 팀이 이길 운명이었나보다”라고 설명했다.

13일 KT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제 결승 투런포를 터뜨린 두산 최주환.한국시리즈까지 기세가 이어질 법도 하다. 그러나 최주환은 “홈런은 딱 거기까지다. 그날로 끝이다. 리셋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해야 한다. 경험상 계속 이어지지도 않더라. 분위기에 휩쓸리면 안 된다”라며 딱 선을 그었다.

한국시리즈 상대 NC에는 양의지가 있다. 두산의 핵심이었고, 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최주환과 개인적으로 친구이기도 하다.

최주환은 “NC는 정규시즌 우승팀이고, 강팀이다. 또 우리를 너무 잘 아는, 양의지라는 어마어마한 포수가 있다. 아무 생각을 안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친구이면서 너무 좋은 포수다. 너무 파고들려고 하면 당할 수 있다. 단순하게, 순리대로 가겠다”라고 짚었다.

한국시리즈까지 마치면 FA가 된다. FA가 워낙 많이 나오기에 이 멤버로 치르는 마지막 한국시리즈일 수 있다. 최주환도 안다. 일단 한국시리즈만 본다. FA는 나중 일이다.

최주환은 “팀의 일원으로서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 다른 선수들도 그렇게 말했고, 나도 마찬가지다. 시즌이 끝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내가 결정할 것도 아니다. 지금은 한국시리즈 잘 마치는 것만 생각한다. FA는 끝내고 생각할 일이다. 그때 고민해도 늦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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