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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지난해 ‘노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팬 서비스로 극찬을 받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축구 플랫폼 ‘433’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의 한 어린이 팬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호날두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호날두는 경기 중 벤치에 앉아 어린이 팬과 손을 잡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에는 벤치에서 함께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어린이 팬 인생 최고의 날을 만들어줬다”라며 그의 팬 서비스에 박수를 보냈다.

‘433’이 싱가포르와 함께 태그한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계정으로 미뤄봤을 때 지난해 여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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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벤투스는 7월 21일 싱가포르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른 뒤 중국을 거쳐 방한했다. 이후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 경기에서 일이 터졌다.

사인회 불참과 지각을 시작으로 경기장에도 늦게 도착해 킥오프가 한 시간가량 지연됐다. 절정은 호날두의 미출전.

계약상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그는 벤치에만 머물다 경기장을 떠났다.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최소한의 미안함이라도 전할 수 있었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비싼 티켓 가격을 지불하며 경기장을 찾았던 팬들은 분노와 함께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허탈감을 느꼈다.

이런 한국 상황과는 다르게 싱가포르에서 보여준 호날두의 모습은 박수를 받고 있다. 팬들은 “가장 운이 좋은 소년이다”, “호날두는 선수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아주 훌륭하다. 존경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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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탈코리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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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쓰백’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쓰백’ 디아크 출신 유진이 리얼한 알바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노래와 학업을 병행하는 유진의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유진은 킥보드를 타고 헬멧을 착용한 채 어디론가 향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냉면 가게 앞이었다. 배달 알바 중이었던 것. 출연진들이 놀라워하자, 유진은 “지금 3학년 마지막 학기다. 방학 때 바짝 벌어놔야 학기 중에도 돈을 좀 쓸 수 있고 그렇다”라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유진은 길을 헤맸다. 겨우 배달 목적지에 도착한 그는 우여곡절 끝에 음식을 전달했다. 유진은 가수 데뷔 6년차인데 알바를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친구들은 이미 취업을 해서 월급을 받는데, 저는 계속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니까 너무 힘들고 속상하더라. 음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남은 시간에 알바를 하면서 나도 도움을 드리자 해서 계속 알바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유진은 근처에서 다음 배달 콜을 기다렸다. 그는 “하루에 많으면 6건 정도 하는데, 저 날은 잘 안돼서 4건 정도 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알바는 끝이 없었다. 배달에 이어 PC방 알바와 보컬 수업까지 병행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미쓰백’은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KBS
/사진=KBS

이재욱이 불안과 간절함이 뒤섞인 ‘숨멎 포옹’ 으로 애절한 엔딩을 장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4회에서는 라라(고아라 분)를 사이에 둔 준(이재욱 분)과 은석(김주헌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준은 어느 순간 자신을 감시하듯 주변에서 맴도는 은석이 신경 쓰이고,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라라를 향한 서운함과 씁쓸함에 심난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퇴근 길, 멀리서 들리는 피아노 소리에 한달음에 라라랜드로 달려간 준. 라라를 데려다 주려던 그는 은석의 픽업 전화에 아쉬움과 실망감이 스쳤다. 이윽고 차가 도착하자 라라는 자연스레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넸고 준은 한 순간 얼어붙었다.

이윽고 준은 젖은 목소리로 “가지마”라며 라라를 껴안았고, 불안감에 휩싸여 흔들리는 눈빛과 하얗게 질린 얼굴로 라라를 붙잡는 모습은 간절함 그 자체였다.

이재욱은 장면마다 표정과 눈빛에서 전해지는 미세한 떨림을 통해 선우준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아냈다.파워볼게임

한편 이 날 방송을 통해 준에게 트리거 같은 “안녕”이란 말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실 대응 논란에 경찰 “점검단 구성해 철저히 재수사”
아동학대 [연합뉴스TV 제공]

아동학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학대가 의심되는 상태로 병원에 실려 온 16개월 유아가 숨지기 전까지 이미 주변에서 3차례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의 대응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신고 당시에 학대로 단정할 정황이 없었다면서도 철저히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3일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숨진 A양의 사망 원인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병원에 실려 올 당시 A양은 복부와 뇌에 큰 상처가 있었으며, A양의 몸에 멍과 상처가 많은 것을 본 병원 관계자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양이 올해 1월 30대 부부에게 입양된 후 3차례 이미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A양이 다니던 어린이집 직원이 A양의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첫 신고를 하고 한 달 뒤 아이가 차 안에 홀로 방치돼있다며 경찰에 다시 신고가 들어왔다. 지난달에는 A양이 다니던 소아과 원장이 A양의 영양 상태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하고 A양을 다시 부모에게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된 당사자와 주변 목격자, 전문가 등과 함께 조사해 학대 여부를 확인했었다”며 “그때 당시에는 학대로 단정할 수 있는 정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이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을 막을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이 일자 서울경찰청은 “점검단을 구성해 이전 3건의 신고가 규정에 맞게 처리됐는지 확인하고 양천경찰서에서도 이번 사망건과 이전 신고 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재수사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A양의 부모를 불러 조사하고 국립과학수사원에 A양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hic@yna.co.kr

2020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만난 나달과 조코비치. 출처=롤랑가로스 홈페이지
2020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만난 나달과 조코비치. 출처=롤랑가로스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남자테니스 선수는 과연 누구인가?

이른바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논쟁’이 2020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을 계기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빅3 중의 한명인 라파엘 나달(34·스페인)이 “우리들의 커리어가 끝났을 때 그것을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오픈 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의 인터뷰에서다.

나달은 이번 프랑스오픈 남자단식에서 개인통산 13회 우승과 함께 그랜드슬램대회 20회 우승고지에 올랐다.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20회 우승은 당대 영원한 라이벌인 로저 페더러(39·스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남자테니스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빅3 중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는 프랑스오픈 우승을 놓침으로써 17회에 그쳐 역대 3위로 다소 처져 있다.FX마진거래

BBC 등 전세계 유력 언론들은 남자테니스의 역대 최고를 결정하는 방식에 대해 최근 잇단 보도를 쏟아냈는데, 4대 그랜드슬램 우승 횟수가 가장 중요한 척도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나달은 ‘역사상 당신이 최고라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테니스 역사에 관해 잘 아는 사람들이 (역사상 누가 최고인지를 가리는) 숫자들을 분석해야 한다”고 답했다.

나달은 그러면서도 “나에게 그것은 많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나의 커리어에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순간 내가 (역사상 최고에서) 둘 중 하나 인 것은 확실하다”며 “ 앞으로 몇년 동안 일어나는 일을 봐야 할 것이다. 즉 조코비치가 무엇을 하느냐, 페더러가 컴백했을 때 무엇을 하느냐, 내가 무엇을 유지하느냐이다. 셋 모두가 잘 했을 때, 사람들은 우리들의 커리어가 끝났을 때 그것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대 최고를 가리는 방식은 그랜드슬램 우승 횟수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랭킹 1위 유지 기간, 올림픽 금메달 여부, 서로간의 상대 전적, ATP 투어 및 마스터스 시리즈 우승횟수 등도 기타 분석도구로 가능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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