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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 핫100 1위
– ‘다이너마이트’ 2위… 최정상권 석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시 한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을 정복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빌보드 측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10월 17일자 핫100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매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은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곡에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제이홉, 정국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어 가사와 함께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등 한국어 가사까지 소화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새비지 러브’로 두 번째 핫100 1위이자, 통산 네 번째 핫100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핫10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너마이트’는 세 번의 1위와 네 번의 2위를 차지하며 7주째 차트 최정상권에 랭크됐다. 핫100 1·2위를 동시 석권한 그룹은 2009년 블랙 아이드 피스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첫 유관중 경기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 국가 대표팀 vs 올림픽 대표팀 2차전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입장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다시 팬들을 맞이한 축구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페셜매치 2차전을 치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뒤 열린 첫 유관중 경기다. 정부는 전날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정부 발표 직후 대표팀 경기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관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격적으로 관중 수용을 결정했다. 관중 수용 인원은 3000명이며 자리는 동측 스탠드에 배치됐다.

지난 9일 열린 1차전을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양 팀 선수들은 모처럼 관중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기량을 뽐냈다.

협회의 갑작스런 유관중 결정 발표와 쌀쌀한 가을 날씨, 관중 동원이 쉽지 않은 평일 월요일 오후 경기였음에도 이날 경기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에는 2075명의 많은 관중이 들어차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좀처럼 50명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이번 1단계 완화 조치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질 않고 있다. 특히 프로스포츠의 경우 섣불리 관중을 받았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다면 정부의 이번 결정이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프로스포츠 유관중 경기에 대한 우려는 기우였다. 관람객들 대부분이 관중석에 거리두기를 철저히 유지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 국가 대표팀 vs 올림픽 대표팀 2차전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체온 검사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직관에 목이 말랐을 팬들이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광판에 안내된 경기관람 수칙을 준수하며 축구를 즐겼다. 애국가가 울렸지만 경기장은 고요했다. 경기장이 조용하자 오히려 전광판에 ‘박수는 크게 쳐도 된다’는 안내 문구가 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이날 직관에 나선 팬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그렇다고 해서 응원의 힘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이 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선수들이 입장하자 각자 준비해 온 응원 피켓을 들어보였다. 전광판을 통해 공개 된 “보고 싶었어요” 피켓은 그간 팬들이 얼마나 축구에 목말랐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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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응원 금지로 공허했던 경기장은 박수소리가 채웠다. 1차전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양 팀 선수들은 이날 승부를 내기 위해 경기장에서 사력을 다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오~’하는 감탄사와 함께 우렁찬 박수가 쏟아졌다.

모처럼 관중들 앞에서 그라운드를 밟게 된 선수들도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화답했다. 전반적으로 벤투호가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김학범호 선수들도 투지를 보이며 형들에 맞섰다.

쌀쌀한 날씨 속 어렵게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오자 양 팀 선수들은 몸을 던지는 등 승부욕을 발휘하며 성원에 화답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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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사령탑’ 아르센 벵거 감독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우승에 대한 믿음과 함께 애제자 티에리 앙리의 아스널 컴백을 바랐다.

벵거 감독은 22년간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 2018년 아스널을 떠난 이후 FIFA 축구발전 기술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티에리 앙리가 감독으로서 좋은 커리어를 쌓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감독으로도 성공한다면 언젠가 아스널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아스널이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왜 우승하지 못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클럽의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 정체성은 가치의 문제이고, 가치는 이 가치를 이끌고 가는 사람들의 문제다. 그러므로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스널 정체성의 연속성 문제”라고 말했다. 자신이 굳건히 지켜온 아스널의 계보를 아르테타 감독이 지켜가고, 이후 앙리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코멘트였다.

2016~2018년 벨기에 수석코치로 일했던 ‘아스널 레전드 공격수’ 앙리는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에서 지휘봉을 잡은 지 104일만에 성적부진으로 사임했다. 현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몬트리올 임팩트에서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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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신애라도 감탄한 홍경민의 사랑꾼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홍경민, 김유나 부부가 완벽한 비움에 성공했다.

이날 홍경민과 아내 김유나의 러브하우스가 그려졌다. 홍경민은 결혼 6년 차 사랑꾼으로 등장, 아내에 대해선 “육아뿐만 아니라 본인 공부도 해야 해서 여러가지를 병행하면서 해야 하다 보니 정리가 필요했다”고 의뢰한 이유를 전했다.

먼저 주방을 정리하기 위해 둘러보던 중 홍경민의 손길이 닿은 곳들이 이어지자 박나래는 “홍경민씨 육아나 살림 잘 안할 것 같은데 의외의 살림남”이라며 깜짝 놀랐다. 아내 김유나도 인정할 정도였다.

홍경민은 “예전엔 아예 몰랐는데 아내가 연주자니까 손 쓰는 직업, 연주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음식은 가급적으로 내가 하는게 나을 것 같았다”고 대답, 김유나는 “안전주의자다”고 말했고, MC들은 “꿀 떨어지는 아내바라기, 전형적인 츤데레 사랑꾼”이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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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방음방으로 이동했다. 뮤지션 부부를 위한 특별한 방, 소리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이라고. 아내 김유나는 “해금 연주자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도 수업을 받는다”고 하자 홍경민은 “엄마이면서 영원히 아티스트로 살아가야하는 사람, 그 공간은 아내가 편하게 연주하도록 만들어주고 싶은 공간”이라면서 남편 홍경민의 특별한 외조를 전했다.

하지만 고시공부 분위기가 나는 방음방 분위기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음만 되는 창고 느낌에 홍경민도 “연습하고 레슨을 하려던 공간이지만 창고가 되어버렸다, 해금하기엔 좁고 불편하다”면서 “아내가 음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며 모든 중심을 아내 김유나에게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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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무려 2톤이나 비움을 실천했다고 했다. 역대 최고 무게를 기록한 것에 대해 홍경민은 “기록세우려한 건 아니다, 꼭 비워야할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 김유나도 “바뀌었으면 하는 것? 아이들이 안전하고 음악작업할 수 있는 방음방과 가사할 때 편한 동선이길 바란다”며 기대했다. 파워사다리

거실부터 모든 공간이 아득하게 바뀐 모습이었다. 신애라는 “2톤 트럭만큼 비움의 위엄, 기적이다”며 비우니 비로소 보이는 정리의 마법이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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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방의 기적을 본 홍경민이 “주방은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말하자 신애라는 “대한민국 남편들이 모두 홍경민씨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감동, 그의 사랑꾼 모습에 감탄했다.

마약밀매조직, 경찰 공격·조직간 다툼 등에 연발 폭죽 사용

폭죽으로 공격받는 프랑스 경찰서 프랑스 파리 인근 발드마른주 샹피니쉬르마른 경찰서가 10일(현지시간)에서 11일로 넘어가는 새벽 폭죽 공격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트위터 이용자 'LeCapricieux94'가 촬영한 영상 갈무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폭죽으로 공격받는 프랑스 경찰서 프랑스 파리 인근 발드마른주 샹피니쉬르마른 경찰서가 10일(현지시간)에서 11일로 넘어가는 새벽 폭죽 공격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트위터 이용자 ‘LeCapricieux94’가 촬영한 영상 갈무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폭죽이 프랑스 불법 마약 거래상 사이에서 ‘신종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던 지난 10일과 11일 사이 파리 인근 발드마른주의 경찰서를 향해 발사된 폭죽은 자칫 잘못했다가는 커다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타깃이 됐던 경찰서는 발드마른의 마약 밀매 중심지로 꼽히는 샹피니쉬르마른에 있었다.

경찰서를 습격한 일당은 40여명으로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폭죽을 발사하기에 앞서 쇠막대로 경찰서 출입문과 순찰차 5대를 망가뜨리고 자리를 떴다.

한 달 전인 지난달 14일 파리 주택가에서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마약밀매 조직 사이에 시비가 붙어 조직원들끼리 서로를 향해 폭죽을 쏘아댔다.

트위터 등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공원에서 한가롭게 놀던 아이들이 사방에서 갑자기 날아오는 불꽃에 놀라 소리를 지르며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랑스 마약밀매조직들이 쓰는 폭죽은 한 번 불을 붙이면 여러 발의 불꽃을 연달아 뿜어내는 원통 모양의 폭죽이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사용 목적에 따라 이 폭죽이 무기가 될 수 있다며 개인에게 인터넷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일간 르파리지앵 등이 전했다.

폭죽 공격 바로 다음날 현장을 찾은 다르마냉 장관은 취재진 앞에서 “경찰이 곧 국가이고, 국가가 곧 경찰”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약속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폭죽을 취급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폭죽을 사려면 허가증이 필요하지만 온라인으로는 별도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경찰이 마약밀매 조직 소행으로 추정하는 이번 폭죽 공격은 파리 근교 발두아즈주에서 경찰관 2명이 총상을 입고 사망한 지 이틀 만에 벌어졌다.

경찰을 노린 공격이 잇달아 발생하자 프랑스 경찰은 12일(현지시간) 일선 경찰관의 안전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개최했다.홀짝게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5일 경찰 노동조합 측과 면담할 예정이다.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프랑스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프랑스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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