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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수원종합운동장] 이명수 기자 = 수원FC가 부천FC를 꺾고 1위 제주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다닐로가 헤더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수원FC는 1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1위 제주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고, 3위 대전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수원은 라스와 안병준이 투톱을 구성했다. 2선에 유주안, 말로니, 다닐로가 섰다. 부천은 장현수, 이현일, 바비오가 공격 선봉에 섰다. 양 팀의 골문은 박배종과 최봉진이 지켰다.

전반전은 부천이 우세했다. 전반 19분, 조수철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22분, 이정찬의 슈팅을 박배종이 선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수원은 전반 37분, 유주안을 빼고 마사를 투입하며 이른 시간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양 팀이 후반전에 돌입했다. 후반 1분, 라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마사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분, 안병준의 헤더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2분, 변수가 발생했다. 역습 상황에서 라스가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고, 최봉진 골키퍼는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받았다. 부천은 조수철을 빼고 이영창 골키퍼를 투입했다.


후반 29분, 수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다닐로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잡은 수원은 후반 38분, 라스가 자신 있게 슈팅을 날려봤지만 옆그물을 강타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수원은 부천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냈고, 결국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과잉규제” “불법성” 팽팽
전체 사이트 차단 대신
17개 세부 페이지 막기로

[경향신문]

무고한 사람을 성범죄자로 몰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디지털교도소’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전체 사이트 접속차단 대신 일부 불법정보에 대해서만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파워볼실시간

방심위는 14일 통신심의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디지털교도소 사이트 전체 접속차단 여부를 긴급 심의했다. 통신소위는 사이트에 게시된 불법정보의 양이 자체 기준인 75%를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체 접속차단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사이트 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정보 7건과 성범죄자 신상정보 10건 등 개별 정보 17건에 대해서만 접속을 차단하기로 했다.

디지털교도소는 살인·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을 비판하며 형이 확정된 사람뿐 아니라 성범죄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제보를 받아 개인신상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사법적 판단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명확한 증거도 없이 임의로 신상을 공개해 억울한 피해자를 낳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위원들은 사이트 전체 접속차단을 두고 2(찬성) 대 3(반대)으로 의견이 엇갈렸다. 전체 접속차단에 반대 의견을 밝힌 강진숙 위원은 회의에서 “사이트 전체를 차단하면 과잉규제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불법정보에 대해 개별심의를 진행하면 된다. 사적 심판으로 무고한 개인의 희생을 초래할 수 있지만 차단이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찬성 입장을 밝힌 김재영 위원은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위법성·불법성까지 허용되는 건 아니다”라며 “특정인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건 법치주의를 무력화하는 행위다. 예견되는 피해의 무거움을 감안할 때 접속차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심위가 차단을 의결한 사이트 내 17개 세부 페이지는 국내에서 접속이 불가능해질 예정이다.

방심위는 지난 10일 통신소위를 열고 디지털교도소에 대해 심의했으나 당시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의결 보류’를 결정했다. 그러나 다음날 이 사이트의 2대 운영자가 운영 재개를 선언하자 안건을 재상정했다.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을 지낸 김영주 변호사(법무법인 지향)는 “근본적으로는 성범죄에 대한 국가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 이해가는 면이 있다”면서도 “정보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고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 수 있다면 불법정보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KBS 드라마가 젊고 트렌디한 차기작들의 출격을 예고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KBS는 예능드라마로 월화드라마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다. 21일 첫방송을 앞둔 KBS2 새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신개념 ‘좀비’ 김무영 역을 맡은 최진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으로 떠오른 신예 박주현이 여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올드미스다이어리’, ‘프로듀사’ 등으로 예능드라마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 KBS가 새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차별화된 장르뿐 아니라 젊은 청춘 배우들을 내세운 캐스팅도 돋보인다. 고아라·이재욱 주연의 ‘도도솔솔라라솔’,박혜수·재현·김새론 주연의 ‘디어엠’이 바로 그것. 먼저 10월 첫 방송을 논의 중인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지 넘치는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자유 영혼 선우준(이재욱 분)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단짠’ 로맨스를 피워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제작하는 캠퍼스 청춘 로맨스 ‘디어엠’도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배우 박혜수, 재현, 김새론, 배현성이 출격하는 ‘디어엠’은 누적 5억 뷰를 기록하며 웬드라마 신화를 쓴 ‘연애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의 연장선이란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연플리’ 시즌4 모습 그대로 출연하는 김새론, 배현성과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박혜수, 재현의 청춘 로맨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파워사다리

오랜만에 통통튀는 퓨전 사극도 등장한다. KBS2 새 드라마 ‘암행어사’(가제)는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 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치열해진 시청률 경쟁과 최근 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와의 가열된 경쟁 속에서 KBS가 신선한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붙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0%대로 출발한 새 일일극 ‘비밀의 남자’부터 30%대로 인기리에 막을 내린 ‘한 번 다녀왔습니다’까지 KBS가 그간 드라마 부진의 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을 시도 중이다”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드라마 제작이 일시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층 젊어진 배우들을 주축으로 한 신선한 시도들이 코로나19에 시청률 부진까지 이중고에 빠진 드라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건강하게 다시 만난 안드레 고메스X손흥민. AFP,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드레 고메스가 클래스 넘치는 제스쳐를 보여줬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의 에버턴 출입기자 애덤 존스는 1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턴간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마치고 훈훈한 광경을 목격한 듯하다.

‘리버풀 에코’에 직접 남긴 코멘트에 따르면, 에버턴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가 경기 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갔다. 그리고는 서로 짧은 대화를 나눴다.

존스는 이 행동을 “존중의 표시”라고 해석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출처=중계화면 캡쳐

고메스는 지난해 11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전에서 손흥민과의 충돌로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었다. 길게는 1년까지 장기 결장이 예상됐지만, 기적적으로 3개월 뒤인 지난 2월 그라운드에 복귀해 이날 토트넘 앞에 다시 섰다.

고메스는 이적생인 알란, 두쿠레, 하메스 등과 미드필드 진영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경기 후 잊지 않고 손흥민을 찾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태클로 고메스가 부상을 당하자 눈물을 왈칵 쏟을 정도로 괴로워했었다. 미안한 마음을 담아 문자를 직접 보냈다는 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일전에서 득점을 한 뒤 고메스를 향해 ‘사과 세리머니’를 했다.
윤진만 기자

◇건강하게 다시 만난 안드레 고메스X손흥민. AFP,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드레 고메스가 클래스 넘치는 제스쳐를 보여줬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의 에버턴 출입기자 애덤 존스는 1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턴간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마치고 훈훈한 광경을 목격한 듯하다.

‘리버풀 에코’에 직접 남긴 코멘트에 따르면, 에버턴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가 경기 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갔다. 그리고는 서로 짧은 대화를 나눴다.

존스는 이 행동을 “존중의 표시”라고 해석했다.동행복권파워볼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출처=중계화면 캡쳐

고메스는 지난해 11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전에서 손흥민과의 충돌로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었다. 길게는 1년까지 장기 결장이 예상됐지만, 기적적으로 3개월 뒤인 지난 2월 그라운드에 복귀해 이날 토트넘 앞에 다시 섰다.

고메스는 이적생인 알란, 두쿠레, 하메스 등과 미드필드 진영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경기 후 잊지 않고 손흥민을 찾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태클로 고메스가 부상을 당하자 눈물을 왈칵 쏟을 정도로 괴로워했었다. 미안한 마음을 담아 문자를 직접 보냈다는 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일전에서 득점을 한 뒤 고메스를 향해 ‘사과 세리머니’를 했다.
윤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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